Saturday, June 28, 2014

What is Samsin?


At the great beginning, heaven and earth opened in a single instant. Amidst this sudden opening of the brilliance of the universe was Samsin, the One Spirit, the universe's Holy Spirit of Creative Change. Samsin gives birth to all that exists in heaven and earth.

-JSD Dojeon 1:3:1~3-



* What is Samsin (Triune Spirit)?

The principle of God's triad creative change by which Samsin exists, can be interpreted as the Triune divinity, or Samsin. In other words, Samsin consists of the three functional divinities (造敎治; Creativity, Edification, and Governance) which engenders, cultivates, and governs everything. There is no greater enlightenment than the enlightenment on this God's nature.


The self manifestation of Samsin is the universe. What the Samsin exposed Itself to the phenomenal world is the heaven, earth and humanity. So, the universe is not something apart from Samsin.

The full of Samsin's creativity overwhelms in this universe, and the very revelation of Samsin's divinity, wisdom and life as they are is the universe. Samsin is a living God.

Heaven, Earth, and Humanity; the manifestations of Samsin by the principle of Three are called as Cheon-il (Heaven God) 天一, Ji-il (Earth God) 地一, Tae-il (Human God) 太一 by the ancient Northeastern Dong-Yi people based on the Cheonbugyeong later. Heaven, Earth, and Human are considered as the one God. They are all God.


Heaven, Earth, and Human are all the same God since they all possess the same nature of Samsin, the one God. The monad, being oneness, the status of such consciousness that realizing the heaven, earth, and humanity are all oneness is extremely peaceful, like no action and no thought (無爲無思), the original utmost harmonious status of the great universe, such status of Life, the status of divinity, wisdom, and brightness.

Such story is seen specifically in the preface of Dangunsegi which was written by Haengchon Yi, Am in the 3rd chapter of Hwandangogi.

-From Lecture of His Holiness, Jongdosanim of Jeungsando on 2011.07.01-
Roughly translated on Feb. 20, 2014



* 삼신이란 무엇인가

삼 신이 존재하시는 신의 3대 창조원리, 그것을 세 가지 신성, 삼신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즉, 삼신은 낳아서 길러서 다스리는 조교치造敎治 세 신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신의 본성을 깨닫는 것보다 더 위대한 깨달음이 있을 수가 없다.


또 삼신이 자기 현현self manifestation해서, 삼신이 스스로 자기를 현상 세계에 드러낸 것이 우주, 즉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다. 그러니 삼신 따로 우주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우주속에 삼신의 조화가 꽉 들어차 있는데, 그 삼신이 자기 신성과 지혜와 생명을 그대로 드러내서 나타난 것이 바로 우주인 것이다. 삼신은 살이 있는 신이다.

삼신이 삼의 원리로 나타난 하늘과 땅과 인간을 후대에 내려와 천부경을 근본으로 해서 천일 天一, 지일 地一, 태일太一이라 한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일신, 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하 늘도 땅도 인간도 동일한 하나님이다. 삼신의 본성, 일신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 일자, 하나 됨 즉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라는 의식 경계는 지극히 평안하고 무위무사 無爲無思, 함이 없고 생각도 없는 대우주 본래의 지극한 조화 경계, 그런 생명의 경계, 신성의 경계, 지혜의 경계, 광명의 경계다.

환단고기에 세 번째로 실려 있는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의 서문을 보면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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